평소에 그레이 렌즈 끼고 싶어서 항상 사게되면 너무 화려해서 눈이 부담스럽거나 아니면 완전히 블랙을 낀것같은 느낌이 나서 그레이는 잘 끼지 않았는데 다즐링 그레이는 회색빛이 은은하게 돌아서 제 취향저격이였어요 !!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제가 찾던 그 느낌을 그대로 렌즈에 표현해놔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사진은 아침9시에 화장하고 나가서 저녁까지 먹고 집와서 화장지우고 찍은 사진인데 평소에 눈이 건조해서 렌즈를 끼면 충혈이 잘되는데 충혈 하나도 없고 렌즈를 뺄때까지도 렌즈가 건조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ㅜㅜ 퍼스퍼릴콜린?이라는 친화성 소재를 사용해서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정보를 보고 라식수술을 한 저는 더 안심하고 낄 수 있었어요 ㅎㅎ 렌즈 직경도 13.7인데 저한테는 자연스럽게 동공이 커지는 정도였어서 직경이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한테도 강추입니당 ㅎㅎ